공동인증서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 뱅킹, 전자 민원, 공공기관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공동인증서는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공인인증서의 취약점을 보완해서 새롭게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동인증서 발급방법, 안전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인증서 발급방법
1. 공동인증서란 무엇인가?
공동인증서는 온라인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전자 증명서입니다. 과거 공인인증서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법적인 변화와 함께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금융 거래, 전자 서명,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 시 사용되며,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2. 공동인증서 발급이 필요한 이유
온라인에서의 신원 확인은 보안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신원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 거래나 공공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나 해킹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와 함께 공동인증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3.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내용에 따라 순서 대로 따라 해보세요.
- 인터넷 뱅킹 신청: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먼저 인터넷 뱅킹을 신청해야 합니다. 본인 확인이 되어야만 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금융기관 앱 설치: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해당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본인 확인이 되어야만 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의 공식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본인 인증: 앱 실행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인증(SMS 인증)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보안 카드나 OTP를 사용해 보안성을 높입니다.
- 공동인증서 발급 신청: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앱 내에서 ‘공동인증서 발급’ 메뉴를 선택해 발급 절차를 시작합니다. 이때 사용 목적에 맞는 인증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 인증서, 범용 인증서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제공됩니다.
- 비밀번호 설정: 인증서를 보호하기 위한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필요하므로,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보안성이 높은 조합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 인증서 저장: 마지막으로, 인증서를 안전하게 저장할 위치를 선택합니다. PC, USB, 스마트폰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저장소에 인증서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4.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
최근에는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라는 새로운 인증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인증서를 저장하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연장되어 관리가 용이합니다. 반면, 공동인증서는 주로 사용자가 직접 저장소를 관리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1년입니다.
금융인증서는 비밀번호도 6자리 숫자만 요구하여 사용이 간편하며, 클라우드 저장으로 인해 도용이나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반면, 공동인증서는 영문, 숫자, 특수 문자를 혼합한 복잡한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PC, USB 등 외부 저장 매체에 저장되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